운반 과정 중 온도 관리의 핵심
냉동식품 운반 과정에서는 지속적인 온도 관리와 모니터링이 가장 중요합니다. 운반 중에는 냉동기 가동을 절대 멈추지 않아야 하며, 유류비 절감 등의 목적으로 냉동기를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주기적으로 냉동탑의 내부 온도, 냉동기 작동 여부 및 온도 기록의 유지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특히 적재량이 적은 경우(적재량 10% 이내)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냉동기 가동을 멈추면 냉동식품의 온도가 20분 이내에 -13℃까지 상승할 수 있어 품질 저하의 위험이 큽니다. 이는 적재량이 적을수록 온도 상승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으로, 70% 적재 시보다 10% 적재 시 온도 상승 폭이 훨씬 큽니다.
냉동기 성능과 주행 조건
냉동기는 주행 상태에서 정상적인 성능을 발휘하므로 운행 개시 전 주행 경로를 미리 파악하여 심한 정체 구간을 회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내 고속도로에서는 최저통행속도 50km/h 미만으로 하루 1시간 이상 차량 정체가 발생하는 상습정체구간이 총 76개소, 429.9km에 달합니다. 이러한 정체 구간에서는 냉동기의 효율이 떨어질 수 있어 가능한 한 회피 운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휴게소 등에서 정차할 때는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장소에 정차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태양막이가 설치된 휴게소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정차 중에도 냉동기는 계속해서 가동해야 하며, 이는 온도 안정성 유지의 핵심입니다.
온도 기록 관리의 중요성
온도기록장치의 기록 주기는 상차 후 최소 10분 단위로 기록해야 합니다. 이는 운반 과정에서의 온도 변화를 정확히 추적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업무용 냉장고의 경우 하루 2회 온도를 확인하고 관리자가 서명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운반 중에는 더욱 빈번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불법 온도조작장치(일명 독딱이)의 설치·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치는 실제 온도와 다른 정보를 기록하게 하여 식품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냉장·냉동식품 운반 시 온도조작장치 설치를 금지하는 내용이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차 과정의 신속한 진행
하차 작업의 기본 원칙
하차는 신속하게 진행해야 하며, 하차된 냉동식품은 지체없이 냉동보관창고로 이동해야 합니다. 작업시간은 20분 이내 권장되며, 일부만 하차하는 경우에도 하차 즉시 냉동탑 도어를 닫아야 합니다. 하차가 빈번한 상황에서는 냉기의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추가 보냉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어 개방 즉시 냉동식품을 신속히 하차해야 하며, 도어 개방 시 더운 외부 공기가 유입되므로 가능한 신속히 하차를 진행하고 하차 후에는 즉시 냉동탑의 도어를 닫아야 합니다. 추가적인 보냉 방법으로 냉동탑의 온도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하차 후 온도 회복 관리
하차된 냉동식품은 지체없이 냉동 보관창고로 이동시켜 온도를 -18℃ 이하로 빠르게 회복시켜야 합니다. 하차 후 냉동 보관창고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냉동식품의 온도가 -18℃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으나, 이 경우라도 냉동식품은 어느 일부라도 녹아 있는 부분이 없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식자재 상하차 작업의 경우 일반적으로 매우 빠른 시간 내에 이루어집니다. 평균 15콜 미만으로 약 50% 이하 적재하며, 상하차 시간은 일부 변동이 가능하지만 신속한 처리가 기본 원칙입니다. 모든 식품의 하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냉동기 가동을 멈추지 않는 것이 절대 원칙입니다.
운반 종료 후 관리 요령
냉동탑 청소 및 건조
운반 종료 후에는 체계적인 후속 관리가 필요합니다. 냉동기 가동은 모든 냉동식품의 하차 후에 종료하며, 종료 후 냉동탑 내부를 청소하고 냉동탑 도어를 개방하여 냉동탑 내부의 수분을 건조시켜야 합니다.
상하차 과정에서 유입된 오염물이 냉동탑에 남는 경우 다음 운반시 새로운 제품에 오염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운반 종료 후에도 냉동탑 내부를 청결히 유지해야 합니다. 필요시 물로 세척하되, 냉동탑을 물로 세척한 후에는 도어를 개방하여 탑 내부를 충분히 건조시켜야 합니다.
냉동기에 물기가 남아있는 경우 냉동기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냉동기 가동 종료 후 결로를 건조하여 수분에 의한 손상을 방지해야 합니다. 이는 다음 운반 시 냉동 효율을 유지하고 장비 수명을 연장하는 데 중요합니다.
온도 기록 보존의 중요성
운반 과정에서 확보한 온도 기록 자료는 수집하여 1년간 보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온도 기록 자료는 운반을 마친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운반자를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이는 식품 안전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적절한 대응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HACCP 인증을 받은 업체의 경우 온도 기록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소규모 HACCP 적용업체는 인증 유효기간이 기존 3년에서 4년으로 연장되었으며, 평가 우수업체는 재인증 절차 없이 유효기간이 자동 연장됩니다. 이러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온도 기록 관리가 필수입니다.
법적 준수 사항과 인증 관리
냉동식품 운반과 관련된 법적 요구사항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냉동 또는 냉장제품의 운반은 적절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냉동 또는 냉장 차량이거나 이와 동등 이상의 효력이 있는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위반 시에는 상당한 제재를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냉동식품 중 피자류, 만두류, 면류는 HACCP 의무적용 대상이므로 관련 업체는 반드시 인증을 유지해야 합니다. HACCP 적용업체는 연 1회 이상 조사·평가를 받으며, 이때 온도 관리 기록이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됩니다.
효과적인 보냉 기술 활용
비닐커튼의 효과적 활용
비닐커튼은 냉동식품 운반에서 가장 효과적인 보냉 기술 중 하나입니다. 외부 공기의 유입을 막을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설치가 간단하고 개폐가 용이하며 도어 개폐가 빈번한 운송과정에서 냉기유지 및 외기차단 효과가 우수합니다.
비닐커튼의 에너지 절약 효과는 상당합니다. 개폐 횟수에 따라 에너지를 12.5%에서 44.3%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냉동기의 과부하에 의한 고장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보온, 보냉 효과가 탁월하며 방음, 방충, 방풍, 방진 효과로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합니다.
일반용 비닐커튼은 70℃에서 -10℃까지, 내한용은 65℃에서 -20℃까지, 초내한용은 60℃에서 -35℃까지 사용 가능하여 냉동식품 운반에 적합합니다. 투명하고 유연성이 좋아 채광이 산뜻하고 사람과 각종 운반차량의 통행이 편리합니다.
이동식 칸막이와 차열 기술
이동식 칸막이는 운반 진행에 따라 가변적으로 냉각공간을 줄일 수 있어 적재량이 적은 경우에도 효과적으로 제품을 보냉할 수 있습니다. 냉장구역에 별도의 냉각팬이 없는 경우에는 이동식 칸막이에 보조팬을 설치하면 냉장구역에 냉기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차열도료는 외부 복사열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에너지를 30% 이상 절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주로 건축물 천장에 사용되지만 최근에는 냉동탑차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직사광선에 노출이 제일 많은 냉동탑 상판에만 도장하여도 충분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잠열재(Phase change materials)는 녹는점이 -20℃ 이하인 물질을 이용하여 열을 흡수함으로써 온도를 빠르게 냉각하고 유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냉동탑차에는 녹는점이 -20℃ 이하의 잠열재를 탑차의 천정 내벽에 장착하여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온도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디지털 기술과 미래 전망
스마트 온도 관리 시스템
IoT(사물인터넷)를 통한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드밴텍의 콜드체인 관리 솔루션은 온도 및 습도 센서, 게이트웨이, 안드로이드 앱, 백엔드 대시보드로 구성되어 콜드체인을 따라 수집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문제 발생 시 알림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식품의 안전을 보장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공급망에서의 손실을 30%까지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온도가 제어되는 운송 수단으로 의약품을 운반하여 사용자에게 안전한 의약품 및 백신을 제공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HACCP 디지털화와 관리 효율성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규모 해썹 적용업체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디지털 입력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종이 없이 자체평가 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할 수 있도록 하여 방대한 분량의 서류를 보관·제출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입니다.
중소규모 식품제조업체가 쉽게 스마트 해썹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선도모델을 순차적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2022년 빵류에 이어 2023년 김치류, 2024년 과자류, 2025년 냉동식품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냉동식품 운반 및 취급은 단순한 물류 과정이 아닌 식품 안전을 보장하는 핵심 과정입니다. 체계적인 온도 관리, 적절한 장비 활용, 법적 요구사항 준수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냉동식품 유통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식품업체와 화주사는 이러한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냉동식품을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운반 과정 중 온도 관리의 핵심
냉동식품 운반 과정에서는 지속적인 온도 관리와 모니터링이 가장 중요합니다. 운반 중에는 냉동기 가동을 절대 멈추지 않아야 하며, 유류비 절감 등의 목적으로 냉동기를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주기적으로 냉동탑의 내부 온도, 냉동기 작동 여부 및 온도 기록의 유지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특히 적재량이 적은 경우(적재량 10% 이내)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냉동기 가동을 멈추면 냉동식품의 온도가 20분 이내에 -13℃까지 상승할 수 있어 품질 저하의 위험이 큽니다. 이는 적재량이 적을수록 온도 상승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으로, 70% 적재 시보다 10% 적재 시 온도 상승 폭이 훨씬 큽니다.
냉동기 성능과 주행 조건
냉동기는 주행 상태에서 정상적인 성능을 발휘하므로 운행 개시 전 주행 경로를 미리 파악하여 심한 정체 구간을 회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내 고속도로에서는 최저통행속도 50km/h 미만으로 하루 1시간 이상 차량 정체가 발생하는 상습정체구간이 총 76개소, 429.9km에 달합니다. 이러한 정체 구간에서는 냉동기의 효율이 떨어질 수 있어 가능한 한 회피 운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휴게소 등에서 정차할 때는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장소에 정차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태양막이가 설치된 휴게소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정차 중에도 냉동기는 계속해서 가동해야 하며, 이는 온도 안정성 유지의 핵심입니다.
온도 기록 관리의 중요성
온도기록장치의 기록 주기는 상차 후 최소 10분 단위로 기록해야 합니다. 이는 운반 과정에서의 온도 변화를 정확히 추적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업무용 냉장고의 경우 하루 2회 온도를 확인하고 관리자가 서명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운반 중에는 더욱 빈번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불법 온도조작장치(일명 독딱이)의 설치·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치는 실제 온도와 다른 정보를 기록하게 하여 식품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냉장·냉동식품 운반 시 온도조작장치 설치를 금지하는 내용이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차 과정의 신속한 진행
하차 작업의 기본 원칙
하차는 신속하게 진행해야 하며, 하차된 냉동식품은 지체없이 냉동보관창고로 이동해야 합니다. 작업시간은 20분 이내 권장되며, 일부만 하차하는 경우에도 하차 즉시 냉동탑 도어를 닫아야 합니다. 하차가 빈번한 상황에서는 냉기의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추가 보냉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어 개방 즉시 냉동식품을 신속히 하차해야 하며, 도어 개방 시 더운 외부 공기가 유입되므로 가능한 신속히 하차를 진행하고 하차 후에는 즉시 냉동탑의 도어를 닫아야 합니다. 추가적인 보냉 방법으로 냉동탑의 온도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하차 후 온도 회복 관리
하차된 냉동식품은 지체없이 냉동 보관창고로 이동시켜 온도를 -18℃ 이하로 빠르게 회복시켜야 합니다. 하차 후 냉동 보관창고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냉동식품의 온도가 -18℃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으나, 이 경우라도 냉동식품은 어느 일부라도 녹아 있는 부분이 없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식자재 상하차 작업의 경우 일반적으로 매우 빠른 시간 내에 이루어집니다. 평균 15콜 미만으로 약 50% 이하 적재하며, 상하차 시간은 일부 변동이 가능하지만 신속한 처리가 기본 원칙입니다. 모든 식품의 하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냉동기 가동을 멈추지 않는 것이 절대 원칙입니다.
운반 종료 후 관리 요령
냉동탑 청소 및 건조
운반 종료 후에는 체계적인 후속 관리가 필요합니다. 냉동기 가동은 모든 냉동식품의 하차 후에 종료하며, 종료 후 냉동탑 내부를 청소하고 냉동탑 도어를 개방하여 냉동탑 내부의 수분을 건조시켜야 합니다.
상하차 과정에서 유입된 오염물이 냉동탑에 남는 경우 다음 운반시 새로운 제품에 오염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운반 종료 후에도 냉동탑 내부를 청결히 유지해야 합니다. 필요시 물로 세척하되, 냉동탑을 물로 세척한 후에는 도어를 개방하여 탑 내부를 충분히 건조시켜야 합니다.
냉동기에 물기가 남아있는 경우 냉동기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냉동기 가동 종료 후 결로를 건조하여 수분에 의한 손상을 방지해야 합니다. 이는 다음 운반 시 냉동 효율을 유지하고 장비 수명을 연장하는 데 중요합니다.
온도 기록 보존의 중요성
운반 과정에서 확보한 온도 기록 자료는 수집하여 1년간 보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온도 기록 자료는 운반을 마친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운반자를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이는 식품 안전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적절한 대응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HACCP 인증을 받은 업체의 경우 온도 기록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소규모 HACCP 적용업체는 인증 유효기간이 기존 3년에서 4년으로 연장되었으며, 평가 우수업체는 재인증 절차 없이 유효기간이 자동 연장됩니다. 이러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온도 기록 관리가 필수입니다.
법적 준수 사항과 인증 관리
냉동식품 운반과 관련된 법적 요구사항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냉동 또는 냉장제품의 운반은 적절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냉동 또는 냉장 차량이거나 이와 동등 이상의 효력이 있는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위반 시에는 상당한 제재를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냉동식품 중 피자류, 만두류, 면류는 HACCP 의무적용 대상이므로 관련 업체는 반드시 인증을 유지해야 합니다. HACCP 적용업체는 연 1회 이상 조사·평가를 받으며, 이때 온도 관리 기록이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됩니다.
효과적인 보냉 기술 활용
비닐커튼의 효과적 활용
비닐커튼은 냉동식품 운반에서 가장 효과적인 보냉 기술 중 하나입니다. 외부 공기의 유입을 막을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설치가 간단하고 개폐가 용이하며 도어 개폐가 빈번한 운송과정에서 냉기유지 및 외기차단 효과가 우수합니다.
비닐커튼의 에너지 절약 효과는 상당합니다. 개폐 횟수에 따라 에너지를 12.5%에서 44.3%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냉동기의 과부하에 의한 고장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보온, 보냉 효과가 탁월하며 방음, 방충, 방풍, 방진 효과로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합니다.
일반용 비닐커튼은 70℃에서 -10℃까지, 내한용은 65℃에서 -20℃까지, 초내한용은 60℃에서 -35℃까지 사용 가능하여 냉동식품 운반에 적합합니다. 투명하고 유연성이 좋아 채광이 산뜻하고 사람과 각종 운반차량의 통행이 편리합니다.
이동식 칸막이와 차열 기술
이동식 칸막이는 운반 진행에 따라 가변적으로 냉각공간을 줄일 수 있어 적재량이 적은 경우에도 효과적으로 제품을 보냉할 수 있습니다. 냉장구역에 별도의 냉각팬이 없는 경우에는 이동식 칸막이에 보조팬을 설치하면 냉장구역에 냉기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차열도료는 외부 복사열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에너지를 30% 이상 절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주로 건축물 천장에 사용되지만 최근에는 냉동탑차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직사광선에 노출이 제일 많은 냉동탑 상판에만 도장하여도 충분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잠열재(Phase change materials)는 녹는점이 -20℃ 이하인 물질을 이용하여 열을 흡수함으로써 온도를 빠르게 냉각하고 유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냉동탑차에는 녹는점이 -20℃ 이하의 잠열재를 탑차의 천정 내벽에 장착하여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온도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디지털 기술과 미래 전망
스마트 온도 관리 시스템
IoT(사물인터넷)를 통한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드밴텍의 콜드체인 관리 솔루션은 온도 및 습도 센서, 게이트웨이, 안드로이드 앱, 백엔드 대시보드로 구성되어 콜드체인을 따라 수집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문제 발생 시 알림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식품의 안전을 보장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공급망에서의 손실을 30%까지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온도가 제어되는 운송 수단으로 의약품을 운반하여 사용자에게 안전한 의약품 및 백신을 제공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HACCP 디지털화와 관리 효율성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규모 해썹 적용업체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디지털 입력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종이 없이 자체평가 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할 수 있도록 하여 방대한 분량의 서류를 보관·제출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입니다.
중소규모 식품제조업체가 쉽게 스마트 해썹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선도모델을 순차적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2022년 빵류에 이어 2023년 김치류, 2024년 과자류, 2025년 냉동식품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냉동식품 운반 및 취급은 단순한 물류 과정이 아닌 식품 안전을 보장하는 핵심 과정입니다. 체계적인 온도 관리, 적절한 장비 활용, 법적 요구사항 준수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냉동식품 유통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식품업체와 화주사는 이러한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냉동식품을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