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인사이트 나누며 업계와 한 걸음 더 가까이
물류 전문 브랜드 엔터라운드(ENTEROUND)가 지난 5월, 커넥터스가 주관하는 커넥터스 밋업(Connectus Meetup)에 호스트로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밋업은 국내외 물류·유통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나누고, 네트워킹을 통해 산업 내 시너지를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유통물류 콘텐츠 멤버십 ‘커넥터스’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비즈니스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실무 중심의 대화와 정보 교류를 통해 물류 업계의 다양한 고민과 해결책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엔터라운드는 이번 16회 밋업의 호스트 기업으로서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 전략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물류 운영 노하우를 현직 종사자들과 나누는 캐주얼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행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이번 밋업에서는 엔터라운드 권용범 대표가 직접 연사로 참여하여,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을 중심으로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 전략과 물류 운영 방식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권 대표는 그간 글로벌 물류 솔루션 기업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의 실무 사례와 함께 구체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였습니다.
16회 커넥터스 밋업 다시보기
(1) 글로벌 재고 일원화를 실현한 물류 네트워크 시스템
국내 물류센터
- 용인 센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약 6,000평 규모의 물류센터로, 냉장·냉동 설비를 갖추고 있어 식품, 건강기능식품, 뷰티 제품 등 정온 관리가 필요한 카테고리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 김포 CBT(Cross-Border Trade) 센터
해외 물류사업 확대를 위해 설립된 김포 CBT 센터는 B2C와 B2B 물류를 아우르며, 크로스도킹 목적의 집화 센터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항공·해상 운송 전에 상품을 집하·분류하여 중간 물류거점으로 활용됩니다.
해외 물류 거점
엔터라운드는 미국(동·서부), 일본,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세계 주요 지역에 현지 거점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센터를 통해 해외 창고 내 재고를 전진 배치하여, 기존 평균 1~2주의 배송 기간을 2~3일 수준으로 단축시켰습니다. 이는 상품을 한국에서 매번 발송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 보관 및 주문-배송 구조를 통해 실현된 결과입니다.
(2) 물류 + CS + 마케팅 통합 서비스
엔터라운드는 단순한 물류 대행을 넘어,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고객 응대(CS) 및 마케팅 대행 서비스까지 포함된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CS 대행 서비스는 브랜드사가 현지 법인을 설립하지 않더라도, 현지 전화번호 생성 및 응대가 가능하도록 지원합니다. 해당 전화번호를 통해 들어오는 고객 문의는 현지 전문 파트너사가 대응하며, 고객사는 그 결과를 리포트 형식으로 수신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추후 브랜드의 해외 주문 규모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확대되면, 현지 법인 설립을 위한 컨설팅까지 연계 제공할 예정입니다.
마케팅 서비스 역시 현지 마케팅 에이전시 및 인플루언서 네트워크와 협업하여 콘텐츠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일본에서는 **현지 MCN(Multi Channel Network)**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가 원하는 인플루언서를 매칭하고, 마케팅 예산 조율 및 계약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생생한 현장, 활발한 토론과 질의응답
이날 밋업 현장에서는 권 대표가 실제 고객사에게 제공 중인 견적표와 운임 기준을 공개하며, 엔터라운드의 비즈니스 모델이 현실적이며 지속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고객사들이 어떤 문제를 겪고 있었으며, 엔터라운드가 어떤 방식으로 이를 해결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였습니다.
엔터라운드의 물류 시스템 데모 시연이 이어지자, 현장에서는 다양한 실무 질문이 활발하게 오갔습니다. 이후 진행된 인터미션 및 그룹 토론 세션에서는 약 40여 명의 물류 업계 종사자들이 글로벌 진출 시 겪는 실무적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직접 발송 vs 현지 풀필먼트’와 같은 주요 이슈에 대한 전략 비교도 심도 있게 다뤄졌습니다.
밋업을 마친 후, 권용범 대표는 “이번 커넥터스 밋업은 엔터라운드 물류 서비스의 본질을 설명하고,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브랜드들과 실제적인 물류 운영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과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습니다.’라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엔터라운드는 앞으로도 글로벌 유통과 물류의 연결 허브로서, 브랜드가 본연의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물류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물류 인사이트 나누며 업계와 한 걸음 더 가까이
물류 전문 브랜드 엔터라운드(ENTEROUND)가 지난 5월, 커넥터스가 주관하는 커넥터스 밋업(Connectus Meetup)에 호스트로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밋업은 국내외 물류·유통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나누고, 네트워킹을 통해 산업 내 시너지를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유통물류 콘텐츠 멤버십 ‘커넥터스’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비즈니스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실무 중심의 대화와 정보 교류를 통해 물류 업계의 다양한 고민과 해결책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엔터라운드는 이번 16회 밋업의 호스트 기업으로서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 전략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물류 운영 노하우를 현직 종사자들과 나누는 캐주얼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행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이번 밋업에서는 엔터라운드 권용범 대표가 직접 연사로 참여하여,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을 중심으로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 전략과 물류 운영 방식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권 대표는 그간 글로벌 물류 솔루션 기업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의 실무 사례와 함께 구체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였습니다.
16회 커넥터스 밋업 다시보기
(1) 글로벌 재고 일원화를 실현한 물류 네트워크 시스템
국내 물류센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약 6,000평 규모의 물류센터로, 냉장·냉동 설비를 갖추고 있어 식품, 건강기능식품, 뷰티 제품 등 정온 관리가 필요한 카테고리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해외 물류사업 확대를 위해 설립된 김포 CBT 센터는 B2C와 B2B 물류를 아우르며, 크로스도킹 목적의 집화 센터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항공·해상 운송 전에 상품을 집하·분류하여 중간 물류거점으로 활용됩니다.
해외 물류 거점
엔터라운드는 미국(동·서부), 일본,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세계 주요 지역에 현지 거점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센터를 통해 해외 창고 내 재고를 전진 배치하여, 기존 평균 1~2주의 배송 기간을 2~3일 수준으로 단축시켰습니다. 이는 상품을 한국에서 매번 발송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 보관 및 주문-배송 구조를 통해 실현된 결과입니다.
(2) 물류 + CS + 마케팅 통합 서비스
엔터라운드는 단순한 물류 대행을 넘어,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고객 응대(CS) 및 마케팅 대행 서비스까지 포함된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CS 대행 서비스는 브랜드사가 현지 법인을 설립하지 않더라도, 현지 전화번호 생성 및 응대가 가능하도록 지원합니다. 해당 전화번호를 통해 들어오는 고객 문의는 현지 전문 파트너사가 대응하며, 고객사는 그 결과를 리포트 형식으로 수신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추후 브랜드의 해외 주문 규모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확대되면, 현지 법인 설립을 위한 컨설팅까지 연계 제공할 예정입니다.
마케팅 서비스 역시 현지 마케팅 에이전시 및 인플루언서 네트워크와 협업하여 콘텐츠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일본에서는 **현지 MCN(Multi Channel Network)**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가 원하는 인플루언서를 매칭하고, 마케팅 예산 조율 및 계약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생생한 현장, 활발한 토론과 질의응답
이날 밋업 현장에서는 권 대표가 실제 고객사에게 제공 중인 견적표와 운임 기준을 공개하며, 엔터라운드의 비즈니스 모델이 현실적이며 지속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고객사들이 어떤 문제를 겪고 있었으며, 엔터라운드가 어떤 방식으로 이를 해결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였습니다.
엔터라운드의 물류 시스템 데모 시연이 이어지자, 현장에서는 다양한 실무 질문이 활발하게 오갔습니다. 이후 진행된 인터미션 및 그룹 토론 세션에서는 약 40여 명의 물류 업계 종사자들이 글로벌 진출 시 겪는 실무적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직접 발송 vs 현지 풀필먼트’와 같은 주요 이슈에 대한 전략 비교도 심도 있게 다뤄졌습니다.
밋업을 마친 후, 권용범 대표는 “이번 커넥터스 밋업은 엔터라운드 물류 서비스의 본질을 설명하고,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브랜드들과 실제적인 물류 운영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과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습니다.’라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엔터라운드는 앞으로도 글로벌 유통과 물류의 연결 허브로서, 브랜드가 본연의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물류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